유후인 온센 하수와인 료칸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유후인에서 유명한 유노츠보 거리와 긴린코 호수까지 함께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목차 ]
1. 유후인 가는 방법
우선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 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저희는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유후인으로 가는 방법으로 유후인으로 갔습니다.
제가 알아봤던 방법들 중에 후쿠오카 공항에서 바로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싼큐패스를 이용하면 유후인 버스도 무료로 탈 수 있다고 합니다.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싼큐패스도 알아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 후쿠오카 투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투어버스의 마지막 투어가 유후인인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투어를 하다가 마지막 유후인에서 내릴 수 있는 그런 투어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미리 버스를 왕복으로 결제를 한국에서 하고 갔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후인을 가는 버스는 한달전에는 예약해야 합니다.
유후인 벳부 이쪽은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관광지이므로 한 달 전에는 예약해야 자리가 좀 여유롭게 있습니다.
2. 유후인 온천 하수와인 료칸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유후인 버스터미널까지 2시간 10분정도 걸렸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하스와인 료칸을 구글맵으로 찍고 걸어갔습니다.
픽업차량이 없는건 좀 아쉬웠습니다.
거리가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저정도 걸을 가치가 있는 숙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온천세 인가 1인당 150엔씩 더 지불했습니다.
방은 일본 전통 다다미방과 침대가 있는 방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본에 갔으면 다다미방에서 자야지 하고 다다미방을 예약했습니다.
구석에 코타츠도 있어서 처음 사용해봤는데 따뜻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난방은 따로 없고 에어컨과 코타츠가 전부입니다.
입구 쪽에 화장실과 세면대는 있습니다.
온천은 비어있으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온천이 몇 개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온천이 총 4개가 있는데 실내에 2개 야외에 2개가 있습니다.
우선 위 사진은 야외에 있는 온천입니다.
숙소에서 나와서 옆에있는 별채로 가면 온천이 있습니다.
왼쪽은 2명정도 들어갈 정도의 작은 온천이 있습니다.
오른쪽 온천은 4-5명은 들어갈 정도의 큰 온천이 있습니다.
이게 왼쪽에 있는 2명정도 들어갈 수 있는 온천의 모습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탈의실이 있고 탈의실 옆에 온천으로 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게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온천입니다.
이 료칸에서 가장 큰 온천탕입니다.
대략 4-5명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실내 온천은 욕실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여기도 크기가 조금 다릅니다.
왼쪽이 조금 더 크고 오른쪽이 작았습니다.
이렇게 창문이 떡하니 있습니다.
저 창문 앞에 기차가 지나다녀서 샤워하다가 기차 탄 사람들이랑 인사할 수 있습니다.
낭만이겠지 하면서 문을 닫지는 않았는데 민감하신 분들은 창문을 닫거나 야외탕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광각으로 찍으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온천 4곳 모두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어서 온천을 즐기고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온천이 뜨거워서 오래 있지는 못해서 한 10-20분 온천을 즐겼습니다.
짧게 짧게 5번 정도 온천을 했습니다.
저는 4개의 온천 모두 이용해 봤습니다.
유카타가 준비되어 있는데 유카타를 입고 가시면 편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카타를 왼쪽이 위로가게 입어야 합니다.
반대로 입으면 죽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숙소 앞 복도 사진입니다.
뭔가 일본느낌이 풀풀 나는 복도라서 찍어봤습니다.
또 료칸의 묘미인 가이세키도 저녁과 아침을 먹었습니다.
저녁은 코스요리처럼 음식이 계속 나옵니다.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고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식사였습니다.
식사는 꼭 드시기 바랍니다.
3. 유노츠보 거리, 플로랄 빌리지
숙소에서 나와서 유노츠보 거리로 가는 길입니다.
저 물줄기를 따라서 쭉 가면 유노츠보 거리가 나옵니다.
이런 건물이 나오는데 여기부터 유노츠보 거리 시작입니다.
양쪽으로 가게가 쭉 이어져 있습니다.
우선 가장 궁금했던 금상크로켓!!
게살맛이 가장 궁금했지만 없어서 기본 금상크로켓 먹었습니다.
맛은 후추맛이 강한 크로켓맛입니다.
금상크로켓 맛있으니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말차도 마셨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뻔한 말차맛입니다.
일본에 가면 꼭 마셔보고 싶었던 라무네 사이다!!
꾹 누르면 구슬이 뿅 하고 떨어지면서 마시는 사이다입니다.
그냥 너무 궁금했습니다.
맛은 뽕따 소다맛 사이다!
스누피 가게도 있습니다.
영국 코츠 월드 지방을 재현한 테마파크 플로랄 빌리지도 있습니다.
유후인은 오후 5시 정도면 가게가 문을 닫는데 좀 늦게 가서 아쉽게도 플로랄 빌리지는 둘러보기만 했습니다.
4. 긴린코 호수
검은색 빛을 띠고 있는 호수가 긴린코 호수입니다.
검은색이라 더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물이 맑습니다.
이쪽에 물고기들이 다 모여있습니다.
아마도 온천수가 나오는 따뜻한 곳일 거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호수를 걷다 보면 이런 신사? 도 나옵니다.
물에 비친 모습이 낭만 있습니다.
호수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습니다.
5. 유후인 코스모스
유후인 하스와인 료칸에 자이언트 자전거가 5대 정도 있습니다.
이 자전거를 타고 유후인을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대형 마트 코스모스를 들렀습니다.
빠니보틀 일본 편에서 분명 선배가 맛있다는 감주(아마자케)였는데...
직접 먹어보니 식혜와 막걸리의 맛이 동시에 느껴지지만 약간 시큼한 맛이 있어서 상하려고 하는 식혜와 맛걸리맛입니다..
유후인 코스모스는 이 시골에 왜 이렇게 큰 마트가 있지 할 정도로 크고 깨끗한 마트였습니다.
6. 사진명당
유후인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사이에 있는 도로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해발 1583m 유후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꼭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유후인은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습니다.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일본인지 한국인지 헷갈리긴 했지만 료칸과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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