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팔당역 - 양평 두물머리 - 양평역 자전거 여행

[ 목차 ]

 

오늘은 팔당역에서 양평 두물머리를 지나서 양평역까지의 자전거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운동도 하고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자전거 여행을 소개합니다!!

 

 

 

 

(왼쪽) 팔당역~두물머리                                          //                                          (오른쪽) 두물머리~양평역

 

1. 팔당역에서 자전거 빌리기

 

 

경의중앙선을 타고 팔당역에서 내리면 팔당역을 바라보고 바로 왼쪽에 코카바크윅스라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습니다.

 

팔당역에서 가장 가까운 자전거 대여점이라서 자주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번 자전거 여행에서는 개인 자전거를 가지고 이동했습니다.

 

분명 화창했는데 팔당역에 내리자마자 비가 내렸습니다..ㅠㅜ

 

자전거 가격 및 정보는 코카바이크윅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타고 두물머리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팔당댐을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 옆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어서 정말 아름답습니다.

 

 

2. 능내역

 

 

팔당역에서 두물머리 방향으로 계속 가시면 능내역이라는 폐역이 나옵니다.

 

폐역을 구경하면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면 좋겠습니다.

 

 

3. 돌미나리집

 

 

 

능내역에서 두물머리 방향으로 계속 가다 보면 자전거 도로 왼쪽에 돌미나리집이 나옵니다.

 

항상 지나치면서 다음에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먹어봤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국수도 맛있고 저렇게 미나리도 함께 주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4. 북한강 철교

 

국수 든든하게 먹고 출발하면 북한강 철교가 나옵니다.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녹이 슨 철근의 기묘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5. 두물머리

 

드디어 첫 번째 목적지인 두물머리에 도착했습니다!!

 

 

두물머리는 역시 핫도그를 먹으러 갑니다!!!

 

도착하자마자 연입 핫도그 먹으러 갔습니다.

 

매운맛과 순한맛이 있는데 핫도그 소시지의 매운맛/순한맛 차이입니다.

 

나무가 너무 멋져서 찍었습니다.

 

 

저 네모가 두물머리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인데 역시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신원역과 국수역도 지나서 양평역까지 갔습니다.

 

 

쉬는 날 자전거 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떠신가요?

 

봄/가을에 정말 추천하는 자전거여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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